잔 기침 엔 오미자차
안녕하세요 샬롯입니다.
요즈음 독감으로 병원에서 약을 지어 먹었는데도 잔기침이 남아서
콜록 콜록 잘 낫지 않네요
오미자는 다섯가지맛을 가진 ( 단맛, 쓴맛, 떫은맛, 짠맛, 매운맛)
다년생 활엽덩굴식물로 열매의 껍질은 달콤하고 살은 시며
씨는 맵고 떫은 맛이 난다고 해요 맛중에서 신맛이 강하며 향도 독특하다고 해요
오미자 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재배 하는데 약용으로 쓰기에 한국산이 좋다고 해요
오미자효능
오미자 는 노화예방에 좋아요
산이 많아 세포의 산성화를 막아주어 노화예방에 좋아요
오미자 는 당뇨에 좋아요
오미자 는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요
오미자 는 피로회복에 좋아요
시력과 심장기능을 강화시켜 혈액순환 장애와
기억력 감퇴 사고력 둔화를 예방해요
오미자 는 빈혈개선에 좋아요
오미자, 깐밤, 대추를 넣고 끓이거나 삼을 넣고 달여 마시면
빈혈도 사라진다고 해요
오미자 는 열이많고 기침 하면서 목소리가 나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가래 썩인 기침 을 하는데 좋아요
오미자 먹는법
오미자는 뜨거운 물에 부어 마시면 떫은 맛이 강해지므로
냉수에 우려마시는 것을 추천해요 봄과 여름에 냉차로 마시면 아주 좋아요
==> 조선왕조 실록의 영조 이야기
영조는 흉년이 들어 먹을 곡식이 부족해지자 곡식을 술로 담가 먹는 것이 못마땅 하여
금주령을 내렸다고 해요 금주령을 어긴자는 참하기도 했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날 영조 본인이 술을 마신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합니다.
영조는 생맥산 을 즐겨 마셨는데 오미자가 들어가 색이 술과 흡사해 술로 보였다고 해요
생맥산은 인삼. 맥문동. 오미자를 넣어 만든 생맥산 이라는 음료가 있었는데
양반들이 차가운 우물속에 넣어 두고 마셨다고 해요
결국 영조는 술이 아닌 오미자차라고 직접해명까지 했다고 해요